금강한정식
 
작성일 : 10-12-14 14:54
겨울철 보양식 - 03 생굴
 글쓴이 : 금강산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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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의 우유 생굴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 우리 나라에서는 철기 시대 초기부터,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 때부터 즐겨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굴에 대한 사랑은 오래 전부터 깊고 넓었다.

      영양 만점인 굴에 대한 재미있는 상식과 색다른 요리법을 알아 보자.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일컬어지는 굴.
      높은 영양가와 부드러운 감촉, 특유의 유백색 때문에 높은 그러한 별명이 붙여진 모양이다.
      굴은 10월에서 3월까지가 먹기에 좋고 추울수록 맛있다.

      서양에서는 영어로 스펠링에 R자가 들어가지 않는 달(5월~8월)에는 굴을 먹지 않는 풍습이 있다.
      이 시기는 굴의 산란기여서 아린 맛이 나며 쉽게 상하기 때문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겨울철의 별미로 꼽히는 굴은 바닷바람이 매워지은 겨울이면 바다의 깊은 맛이 스며들어 영양뿐 아니라 맛 또한 한층 싱그러워진다.
      바위에 붙어 있는 모습이 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석화'(돌에핀 꽃)라고 불리는 굴의 제철이다.
      12월부터 1월까지 굴은 한창 살이 올라 먹음직스럽고 영양 또한 풍부하다.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이유도 영양적으로 완전식품에 가깝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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